에픽게임즈, 올해 1000여개 수상작에 총 6000만 달러 후원금 지급

편집국 2020. 11. 2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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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에픽 메가그랜트 후원 활동의 현재까지 성과를 23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000여 개 수상작에 총 6000만 달러(약 661억 3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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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에픽 메가그랜트 후원 활동의 현재까지 성과를 23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1000여 개 수상작에 총 6000만 달러(약 661억 3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제공했다.  

2019년 시작된 총액 1억 달러(한화 약 1102억 원) 규모의 개발사 자금지원 프로젝트인 '에픽 메가그랜트'는 언리얼 엔진으로 뛰어난 작업을 수행하거나 3D 그래픽 커뮤니티를 위한 오픈 소스 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게임 개발자, 엔터프라이즈 전문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작자, 학생, 교육자 및 툴 개발자에게 지원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지식재산권(IP) 소유권이나 퍼블리싱, 자금 상환 등의 조건이나 제약이 없는 최소 5000 달러(약 551만 원)에서 최대 50만 달러(약 5억 5000만 원)까지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번 3회차 발표에는 언리얼 엔진 교육 사업자인 지에프엑스클래스와 나인엠인터랙티브의 '9M 프로야구' 등 교육과 게임 분야의 국내사들이 선정됐다.

박재후 대표가 설립한 지에프엑스클래스는 언리얼 엔진을 주력으로 게임 이펙트(FX) 분야의 취업 교육과 인재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교육청 공식 인허가를 받아 국내외 대표 게임 개발사에 다수의 게임 개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나인엠인터랙티브의 '9M 프로야구'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실제 경기를 보는 듯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KBO 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플레이 제공하는 야구 게임으로, 포즈 드라이버, 관성 블렌딩 등 언리얼 엔진의 주요 기능을 활용해 야구 게임의 특성을 구현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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