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특성화고 70곳, 2021학년도 신입생 1만2800명 선발

김승환 2020. 11. 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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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26일부터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서울 관내 특성화고 전체 모집인원은 70개교, 총 1만2816명이다.

특성화고 신입생 선발전형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학교별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서울 관내 특성화고 70개교 중 34개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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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오는 26일부터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서울 관내 특성화고 전체 모집인원은 70개교, 총 1만2816명이다. 

특성화고 신입생 선발전형은 특별전형(미래인재전형·학교별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11월26∼27일이다. 일반전형은 12월4∼7일이다.

특별전형 중 미래인재전형은 출결, 봉사활동,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등을 반영한다. 취업과 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게 교육청 설명이다. 학교별특별전형은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진행된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고입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서울 관내 특성화고 70개교 중 34개교는 전국 단위 모집을 실시한다. 이중 경기기계공고, 서울관광고, 서울영상고, 성암국제무역고 4개교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교육청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고등학교로 선정한 서울 디지텍고, 선일이비즈니스고, 선린인터넷고, 성동공업고는 이번에 인공지능 분야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을 원하는 특성화고에 대한 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나 특성화고 입학 홈페이지인 하이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채널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학교·학과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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