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은메달' 메드베데바, 코로나19 확진

이상필 기자 2020. 11.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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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채널은 22일(한국시각)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메드베데바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메드베데바는 세계선수권 2회 우승과 평창 올림픽 은메달을 기록한 여자 싱글 최정상급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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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림픽 채널은 22일(한국시각) "세계선수권 우승자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메드베데바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메드베데바는 모스크바에서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드베데바는 세계선수권 2회 우승과 평창 올림픽 은메달을 기록한 여자 싱글 최정상급 선수다. 평창 올림픽 이후에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았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다시 러시아로 돌아와 옛 스승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와 재회했다.

하지만 투트베리제 코치가 가르치고 있는 또 다른 선수인 안나 슈체르바코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메드베데바 역시 코로나19의 마수를 피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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