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85%→90% 상향

한윤식 2020. 11. 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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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손해를 보장해주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농기계 종합보험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반드시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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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손해를 보장해주는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농기계 종합보험은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신체상, 재산상 손해를 보장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안전 영농이 실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보험료 지원율이 기존 85%에서 90%로 상향돼 농가는 전체 보험가입액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내년 9월 30일까지며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바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장항목은 농기계 손해, 자기 신체 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 적재농산물 위험 담보 특약 등이며 보장 기간은 1년이다.

대상 농기계는 총 12기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다.

신청자격은 가입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해 반드시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건수는 2019년 10종 645건, 2020년 12종 633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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