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떠나는 호세 오수나, 아시아 무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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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향할 수도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피츠버그 벤 체링턴 단장은 "오수나는 아시아 무대에서 기회를 얻는 것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과연 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향할지, 또 어떤 선수들이 아시아로 눈을 돌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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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향할 수도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1월 21일 내야수 호세 오수나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 된 오수나는 웨이버 클레임이 없을 경우 방출될 전망이다. 피츠버그는 2021시즌 110만 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오수나를 비용 절감 차원에서 포기했다.
베네수엘라 출신 1992년생 내아수 오수나는 2017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4년을 뛰었다. 통산 276경기에서 .241/.280/.430, 24홈런 8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838경기 성적은 .281/.336/.444, 84홈런 478타점.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는 아니지만 코너 내,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어느 정도의 장타력은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95경기에서 홈런 10개, 2루타 2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피츠버그 벤 체링턴 단장은 "오수나는 아시아 무대에서 기회를 얻는 것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오수나의 관심이 KBO리그인지 일본 프로야구 무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구단들이 재정 타격을 입으며 오수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이는 선수들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과연 오수나가 아시아 무대로 향할지, 또 어떤 선수들이 아시아로 눈을 돌릴지 주목된다.(자료사진=호세 오수나)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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