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누적 600억원 투자 유치..'그랑사가' '크로노 오디세이' 준비

편집국 2020. 11. 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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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올해 초 300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엔픽셀은 게임사 시리즈A 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번 투자로 약 4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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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올해 초 300억원 투자 유치에 이어 300억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엔픽셀은 게임사 시리즈A 60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기록을 경신했으며 이번 투자로 약 4000억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리드투자사인 에스펙스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새한창업투자, 알토스벤처스가 참여했다. 향후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 '그랑사가' 및 프로젝트 S로 알려진 '크로노 오디세이'의 완성도와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투자에 반영됐다.

엔픽셀은 2017년 9월 배봉건, 정현호 공동대표를 주축으로 게임업계의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으로,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크로노 오디세이' 등 AAA급 게임의 자체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을 통해 종합 게임사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랑사가'는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수준 높은 그래픽,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풀보이스 더빙, 수집욕을 자극하는 의인화된 장비를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차기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공식 트레일러는 1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배봉건, 정현호 엔픽셀 공동 대표는 "이번 투자로 보다 안정적인 게임 개발 환경을 마련했다”라며 “탄탄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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