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 6년만에 통산 2승..RSM 클래식 연장 끝 우승

2020. 11.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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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6년만에 우승컵을 들었다.

스트렙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9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로 케빈 키스너(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했다. 스트렙과 키스너 모두 1차 연장서 파를 적어냈다. 2차 연장서 스트렙이 버디를 잡아낸 반면 키스너는 다시 파를 기록했다. 결국 스트렙이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렙은 2014년 10월 말 맥글래드리 클래식서 생애 첫 승을 따냈다. 6년만의 통산 2승. 그 대회가 현재 RSM 클래식이다. 심지어 첫 승도 이 코스에서 연장 끝에 따냈다. 2승 모두 같은 코스에서 연장 우승으로 장식했다.

재미교포 존허가 14언더파 268타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스트렙.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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