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최고 유망주' 완더 프랑코, 윈터리그서 맹활약

안형준 2020. 11.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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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가 윈터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도미니칸 윈터리그의 레오니스 델 에스코히도 구단은 11월 23일(한국시간) "완더 프랑코(TB)가 하루 결장한다. 프링코는 팀 최고 타자 중 하나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출신 2001년생 유격수 프랑코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다.

과연 최고 유망주인 프랑코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빅리그에 데뷔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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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랑코가 윈터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도미니칸 윈터리그의 레오니스 델 에스코히도 구단은 11월 23일(한국시간) "완더 프랑코(TB)가 하루 결장한다. 프링코는 팀 최고 타자 중 하나다"고 전했다.

현재 윈터리그에 참가 중인 프랑코는 5경기에서 .350/.435/.500,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에스코히도 구단에 따르면 프랑코는 우측 이두근에 불편을 느껴 하루 결장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도미니카 출신 2001년생 유격수 프랑코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다. 탬파베이 레이스 싱글A 소속인 프랑코는 2020시즌을 앞두고 MLB 파이프라인, 베이스볼 아메리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등 주요 유망주 랭킹 선정 매체들로부터 모두 전체 1순위 평가를 받았다. 자타공인 최고의 재능을 가진 유망주다.

2018년 루키리그에 입문한 프랑코는 2018시즌을 루키리그, 2019시즌을 싱글A에서 보냈다. 마이너리그 175경기에서 .336/.405/.523, 20홈런 110타점 22도루를 기록했고 삼진 54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83개를 골라내는 선구안도 선보였다.

MLB 파이프라인은 프랑코에게 20-80 스케일 평가에서 타격 80, 파워 60, 주루 55, 어깨 60, 수비 50, 총점 70을 부여했다. MLB 파이프라인은 "스위치히터인 프랑코는 굉장히 강한 손목 힘을 가졌고 엄청난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을 맞추는 능력이 뛰어나다. 굉장히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졌고 올스타급 선수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2020시즌 마이너리그가 코로나19로 취소되며 본의 아닌 공백기를 가졌지만 프랑코는 윈터리그에서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아직 싱글A 선수인 만큼 빅리그 진입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지만 현재 추세라면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 수도 있다.

과연 최고 유망주인 프랑코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빅리그에 데뷔할지 주목된다.(자료사진=완더 프랑코)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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