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방송 콘텐츠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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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연수회(워크숍)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주제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을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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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소재로 한 방송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연수회(워크숍)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를 주제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을 23일 오후 1시30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2012년 시작해 올해로 8년 차를 맞았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이야기 콘서트'를 연계해 진행한다.
연수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방송작가, 프로듀서 등 방송영상 종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아니스트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필명 하리하라로 유명한 이은희 과학 전문 시사평론가, 감염병 전문가인 서울대 수의학과 최강석 교수 등이 '전염병과 인류와의 관계'에 대해 강연한다.
또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 방송영상 창작자들이 새로운 창작 영감을 얻고, 전염병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의 일환인 '온라인 생중계 이야기 콘서트'는 오는 12월11일 처음 열린다. 콘진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화상 채팅을 통해 발표자와 토론자, 온라인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방송영상산업의 경쟁력인 콘텐츠는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에서 출발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방송영상 콘텐츠 기획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소재 개발 연수회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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