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예술회관, 내달 12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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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내달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공연 예매는 오는 2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는 모두를 위해 특별할인 1만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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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이상훈 기자 = 강원 속초시는 내달 12일 토요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 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첫눈에 비보이에게 마음을 빼앗긴 발레리나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비걸이 되는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발레와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가 무대에서 끊임없이 펼쳐진다.
비록 대사없이 진행되지만, 리듬, 비트, 춤, 비보이 등 모두가 반길만한 내용이 담겨 있어 관람객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되는 작품은 2005년 초연 이래 15년동안 전 세계 130개국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감동시켰고 세계 각국의 언론과 유엔의 인권위원회가 이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인정한 바 있다.
특히 2007년 세계최대 공연 예술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100여개 참가작 중 대표작품으로 선정되고 2013년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언제나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공연이다.
전재호 문화체육과장은 “공연문화의 유형을 새롭게 바꾸며 사회적 화제가 된 작품으로 청소년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기획했다”며 “비록 속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정부지침에 따라 객석 거리두기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 예매는 오는 24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는 모두를 위해 특별할인 1만원으로 책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찾으면 된다.
loveco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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