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내달 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이상훈 기자 2020. 11.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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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내달 18일까지 약 1달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동해시에서 농림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 및 경영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시(市)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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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실시한다. (동해시 제공) © 뉴스1

(동해=뉴스1) 이상훈 기자 = 강원 동해시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내달 18일까지 약 1달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동해시에서 농림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농가, 임가, 어가의 규모 및 경영형태 등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시(市)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정보화기기 활용, 농림어업 주 종사 부문 등이 조사항목에 추가됐으며, 농림가는 54개, 어가는 2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되며, 가구별 ‘참여번호’를 이용해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응답을 완료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동해시민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조사도 가능하다.

loveco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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