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축구 한 번에..데니스포츠, 글로벌 인재 육성 앞장선다

이용수 2020. 11. 23.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명문 축구 클럽 산투스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 데니스포츠(대표 임규혁)가 대한민국 유소년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데니스포츠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대표 이한수), ㈜크리에이티브 옐로우(대표 이형구)와 공동 개발로 축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 | 데니스포츠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브라질 명문 축구 클럽 산투스의 아시아 공식 파트너사 데니스포츠(대표 임규혁)가 대한민국 유소년의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선다.

데니스포츠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에이티브 챌린지(대표 이한수), ㈜크리에이티브 옐로우(대표 이형구)와 공동 개발로 축구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과 스포츠를 융합한 ‘SOCCER ENGLISH’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축구를 함께 가르친다. 데니스포츠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시작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에서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을) 여러 장소를 보내지 않고 교육과 스포츠를 현장과 집에서 학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OCCER ENGLISH’는 교육을 신청한 아이들이 현장에서 VR( 가상현실)을 활용해 실시간 원어민 강사 라이브 영어 수업을 받고 축구 아카데미를 한다. 집으로 돌아가서는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등을 활용해 3D교육, AI교육 등으로 예·복습을 할 수 있다. 데니스포츠는 “미국 최고의 학습 교재 새턴 영어를 이용하고 선생님과 부모님이 학습 진도 및 성과데이터를 모두 열람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니스포츠 임규혁 대표는 “유소년 때는 학업과 스포츠가 공존해야 된다라고 생각한다. 사실 지금까지 운동하는 친구들은 운동에 매진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친구들은 학업에만 집중했다. 하지만 스포츠는 유·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활동이지만 부족했다. 선진국처럼 학업에 매진하던 친구도 스포츠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운동하는 친구들도 병행할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시대에서도 공부와 운동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기존에 ‘운동을 하면 성적이 나빠질 수도 있다’라는 편견을 깰 수도 있고 성인으로 성장해서도 모든 일에 당당하고 자신있게 행동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줄어 들었지만 우리 뿐만 아닌 모든 회사가 방역에 신경 쓰고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항상 교육과 스포츠를 어떻게 융합을 시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선진 시스템으로 다가갈수 있을까 고민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더욱 앞으로 정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