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인 척'..퀵보드 탄 차털이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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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행세하며 열려있는 차량을 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광주 상무지구와 풍암지구 등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열고 금품을 훔치는 등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45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퀵보드를 타고 다니며 마치 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행동해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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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죄 추궁하고 영장 검토'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절도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광주 상무지구와 풍암지구 등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열고 금품을 훔치는 등 10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45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퀵보드를 타고 다니며 마치 대리운전 기사인 것처럼 행동해 주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동종 전과로 형사처벌을 받고 누범 기간 중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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