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정 돌봄 아동에게도 '어린이 건강과일'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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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무료로 공급해 온 '어린이 건강과일'을 가정 돌봄 아동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올해 9월부터 양육 수당을 받는 경기도 거주 어린이 19만5천명이다.
각 가정은 경기지역화폐로 편의점 등에서 과일을 직접 구매(아동 1명당 4만5천원)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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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에 무료로 공급해 온 '어린이 건강과일'을 가정 돌봄 아동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올해 9월부터 양육 수당을 받는 경기도 거주 어린이 19만5천명이다.
각 가정은 경기지역화폐로 편의점 등에서 과일을 직접 구매(아동 1명당 4만5천원)할 수 있다. 다만 성남과 시흥, 김포 등 3개 시에는 '건강과일 꾸러미'가 집으로 배송된다.
신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www.gmoney.or.kr)에서 내달 11일까지 하면 된다. 거주 시·군·구와 읍·면·동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건강증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사업 대상자는 약 39만명이다.
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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