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이은 2선발 자원 햅에 토론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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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3)을 뒷받침할 베테랑 왼손투수 J A 햅(38)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캐나다 매체인 스포츠넷 캐나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올 시즌이 끝난 뒤 뉴욕 양키스에서 자유계약(FA)으로 풀린 햅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햅은 200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과거 2차례 토론토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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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33)을 뒷받침할 베테랑 왼손투수 J A 햅(38)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캐나다 매체인 스포츠넷 캐나다는 23일 오전(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이 올 시즌이 끝난 뒤 뉴욕 양키스에서 자유계약(FA)으로 풀린 햅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햅은 200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과거 2차례 토론토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2012∼2014년 토론토에서 뛰던 햅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2016년 토론토로 돌아왔다. 햅은 2016년 토론토에서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인 20승(4패)을 수확했다. 2018년에는 토론토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뽑혔지만, 시즌 중반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햅은 올해 9경기에 선발 등판, 49.1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했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선발진 보강을 위해 이미 로비 레이와 계약을 마쳤지만, 여전히 류현진과 유망주인 네이트 피어슨의 뒤를 받쳐줄 투수가 부족하다”면서 “토론토는 올겨울 MLB에서 가장 공격적인 영입에 나설 팀일 것”이라며 추가 선발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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