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내년 예산 5천216억..올해보다 4.8% 늘어

김효중 2020. 11.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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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2021년 예산안을 5천216억원으로 짜 군의회에 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천976억원보다 241억원(4.83%)이 늘어났다.

5천억원 이상 예산 편성은 사상 처음이다고 한다.

일반 회계는 4천612억원으로 전년보다 172억 원(3.86%), 특별회계는 604억원으로 69억원(12.88%)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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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1년 예산안을 5천216억원으로 짜 군의회에 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천976억원보다 241억원(4.83%)이 늘어났다.

5천억원 이상 예산 편성은 사상 처음이다고 한다.

일반 회계는 4천612억원으로 전년보다 172억 원(3.86%), 특별회계는 604억원으로 69억원(12.88%)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1천161억원, 농림 931억원, 환경 870억원, 국토·지역개발 457억원, 문화·관광 312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건립 80억원,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45억원, 예천 국궁장 조성 15억원 등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하다"며 "하지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예산 편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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