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에 '백범 김구' 흉상·어록 제막

유의주 2020. 11.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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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머물렀던 충남 공주 마곡사에 그의 어록과 함께 흉상이 세워졌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흉상과 어록은 마곡사 백련암, 백범 명상길, 삭발 바위 등 3곳에 각각 설치됐다.

흉상 제막을 주도한 임재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장은 "공주와 김구 선생의 깊은 인연으로 마곡사에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흉상 제막이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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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에 설치된 김구 선생 흉상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백범 김구 선생이 젊은 시절 머물렀던 충남 공주 마곡사에 그의 어록과 함께 흉상이 세워졌다.

23일 공주시에 따르면 흉상과 어록은 마곡사 백련암, 백범 명상길, 삭발 바위 등 3곳에 각각 설치됐다.

흉상 제막을 주도한 임재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장은 "공주와 김구 선생의 깊은 인연으로 마곡사에 선생의 흉상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흉상 제막이 우리가 지켜야 할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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