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80위 스트렙, 연장 끝에 RSM 클래식 우승

한이정 2020. 11.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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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11월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리조트(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연장 첫 홀에서 키스너와 나란히 파를 기록한 스트렙은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키스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렙은 2014년 이 대회(당시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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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스트렙이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11월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리조트(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케빈 키스너(미국)와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로 동타를 이뤄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패가 결정됐다.

연장 첫 홀에서 키스너와 나란히 파를 기록한 스트렙은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 키스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18만 달러(한화 약 13억1800만원).

스트렙은 2014년 이 대회(당시 맥글래드리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6년 만에야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한편, 준우승 키스너는 통산 4승째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특히 그는 연장전에서 5전 전패하며, 연장 승부에서의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로버트 스트렙)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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