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양키스, 르메이휴 재계약 시 보이트 트레이드 가능성"

안형준 2020. 11.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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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휴가 지난번 이상의 계약을 찾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3일(한국시간) "FA DJ 르메이휴가 지난번보다 큰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키스와 계약이 만료된 르메이휴는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MLB.com은 양키스가 르메이휴에게 1루를 맡기고 글레이버 토레스를 2루로 이동시키고 루크 보이트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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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르메이휴가 지난번 이상의 계약을 찾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23일(한국시간) "FA DJ 르메이휴가 지난번보다 큰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르메이휴는 2년 전 뉴욕 양키스와 2년 2,400만 달러 FA 계약을 맺었고 2년 동안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양키스에서 2년 동은 195경기에 출전해 .336/.386/.536, 36홈런 129타점을 기록한 르메이휴는 쿠어스필드를 홈으로 사용한 7년보다 훨씬 뛰어난 타격 성적을 썼다.

양키스와 계약이 만료된 르메이휴는 퀄리파잉오퍼를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1년 1,890만 달러의 고액 연봉을 거절한 르메이휴는 2년 2,4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을 원하고 있다.

르메이휴는 올겨울 FA 시장의 야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1988년생으로 내년 33세가 되는 나이를 감안하면 총액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장기계약을 따낼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르메이휴는 원소속 구단인 양키스를 비롯해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com은 양키스가 르메이휴를 잔류시킬 경우 그를 1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루수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르메이휴는 양키스에서 1루수로도 286이닝을 소화했다.

MLB.com은 양키스가 르메이휴에게 1루를 맡기고 글레이버 토레스를 2루로 이동시키고 루크 보이트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토레스가 유격수에 남기를 원할 경우 르메이휴가 2루, 보이트가 1루를 맡을 것으로 봤다.(자료사진=DJ 르메이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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