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 공동 R&D로 포스트 코로나 해법 찾는다

주문정 기자 2020. 11.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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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과 유럽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소를 이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한국과 유럽 기술협력과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 행사다.

석영철 KIAT 원장은 "KIAT는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책적 주요 분야와 해외 수요를 연계한 과제에 대한 국제공동 R&D를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번 행사로 만난 유럽 파트너와 기술혁신 활동으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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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2020 코리아 유레카 데이' 24~25일 온라인 개최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내 기업과 유럽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소를 이어주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석영철)은 24일과 25일 이틀 간 온라인으로 ‘2020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개최한다.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한국과 유럽 기술협력과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대를 위한 기술교류 행사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R&D 네트워크인 유레카(EUREKA)에 가입한 2009년 이후 매년 추진하며 해외 기술협력 파트너를 찾는 국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 세번째)이 지난해 5월 영국 맨체스터 빅토리아 웨어하우스에서 열린 '2019년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올해는 ‘Post COVID19 시대의 국제공동 R&D’를 주제로 글로벌 기술협력 포럼, 유레카 세미나, 국제공동 R&D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유럽정책센터(EPC), 딜로이트, 현대자동차, 삼성바이오로직스 소속 전문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동 R&D 중요성과 글로벌 산업기술의 혁신과 변화를 전한다.

세미나에서는 유레카 회원국과 유레카 클러스터의 R&D 전략과 국제공동기술개발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일대일 영상회의로 진행되는 국제공동 R&D 상담회에는 국내 120개, 해외 26개국 250개 등 총 370개 기관이 참여해 R&D 파트너를 발굴하게 된다.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레카데이2020 홈페이지에서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KIAT는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책적 주요 분야와 해외 수요를 연계한 과제에 대한 국제공동 R&D를 올해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번 행사로 만난 유럽 파트너와 기술혁신 활동으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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