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김진명 신작 '바이러스 X' 오디오북 독점 공개

임종명 2020. 11. 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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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작가의 신작 '바이러스 X'가 오디오북으로도 독자와 만난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23일 "밀리언 셀러 작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꾼 김진명 작가의 '바이러스 X' 오디오북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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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명 '바이러스 X, 윌라에서 오디오북으로. (사진 = 윌라 제공) 2020.11.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진명 작가의 신작 '바이러스 X'가 오디오북으로도 독자와 만난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23일 "밀리언 셀러 작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이야기꾼 김진명 작가의 '바이러스 X' 오디오북을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X'는 코로나19 시대 바이러스 대처에 관한 소설이다. 주인공들이 출현과 동시에 인류를 멸종시킨다는 최후의 바이러스 X를 찾아내는 과정을 담았다.

작품은 '바이러스는 왜 하필 몸 안에서만 잡아야 할까'라는 작가의 궁금증에서 시작됐다. 작가는 몸 밖에서는 비눗물에도 죽고 그냥 두어도 죽는 바이러스를 체내에 투여하는 백신으로만 대응하려는 현재의 대응책을 지적하며 전혀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약자와의 동행이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메시지도 전한다.

오디오북은완독형으로 제공된다. kBS에서 방영된 영국 BBC 인기 외화 시리즈 '닥터 후'에서 활약한 이승준, 최정현 성우가 녹음에 참여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소재로 바이러스에 대해 집중 조명한 김진명 작가의 최신 소설을 오디오북으로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와 함께 이용자분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김진명 작가의 대표작 '고구려' 시리즈 등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러스 X'를 출간한 이타북스는 "쉼 없이 이어진 코로나 사태에 무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분이 이 난국을 타개할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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