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백업' 네이트 로우, 윈터리그 이탈..'코로나19 우려'

안형준 2020. 11. 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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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가 윈터리그를 짧게 마쳤다.

도미니칸 윈터리그의 레오니스 델 에스코히도 구단은 11월 23일(한국시간) "네이트 로우가 이날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로우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로우는 코로나19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다음 빅리그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인 로우는 2020시즌 종료 후 윈터리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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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로우가 윈터리그를 짧게 마쳤다.

도미니칸 윈터리그의 레오니스 델 에스코히도 구단은 11월 23일(한국시간) "네이트 로우가 이날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로우가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로우는 코로나19에 대해 걱정하고 있고 다음 빅리그 시즌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인 로우는 2020시즌 종료 후 윈터리그에 합류했다. 4경기에 출전해 .231/.353/.308, 2타점을 기록한 로우는 겨울 재유행이 우려되는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지우지 못했고 안전을 우선적으로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1995년생 내야수 로우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 지명됐고 2019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주로 1루수를 소화한 좌타자 로우는 최지만의 백업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빅리그 2시즌 성적은 71경기 .251/.322/.447, 11홈런 30타점. 2020시즌에는 21경기에서 .224/.316/.433, 4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네이트 로우)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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