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5주 만에 또 우승..상금-올해의 선수 1위 등극

한이정 2020. 11. 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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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우승을 추가했다.

김세영은 11월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올해 상금 113만3219달러를 기록하며 박인비(106만6520달러)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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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세영이 우승을 추가했다.

김세영은 11월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알리 맥도날드(미국)와 3타차.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2승째.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

또한 이번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 상금 부문 등에서 1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올해 상금 113만3219달러를 기록하며 박인비(106만6520달러)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섰다. 올해의 선수에서도 30포인트를 더해 총 106점을 기록해 박인비(90점)를 뛰어넘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고, 한국 선수 중에선 박희영이 1언더파 279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호주교포 이민지와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 허미정이 이븐파 280타로 공동 20위, 이번 대회로 LPGA 투어에 복귀한 고진영은 3오버파로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은 5오버파로 공동 42위. (사진=김세영)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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