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통산 12승..시즌 2번째 우승

박찬형 2020. 11. 23. 0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12승을 달성했다.

미국 진출 후 김세영은 연장전 4승 포함 2015~2019년 LPGA투어 9승을 거뒀으나 메이저대회에서는 2018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김세영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골프 일정이 난항을 겪는 와중에도 LPGA투어 4대 대회 중 하나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커리어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이 5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12승을 달성했다. 한국 KLPGA투어까지 포함하면 프로통산 17승이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2020 LPGA투어 펠리컨 챔피언십(파70·6033야드) 최종일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 합계 14언더파 266타(67-65-64-70)로 세계랭킹 43위 앨리 맥도널드(28·미국)를 3타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김세영은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펠리컨 챔피언십도 제패하여 LPGA투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세영이 펠리컨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시즌 2승 및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한국 KLPGA투어까지 포함하면 커리어 17승이다.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 후 캐디와 기념촬영하는 김세영. 사진(미국 벨에어)=AFPBBNews=News1
김세영은 2019년 이후 미국프로골프 5승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5년 신인왕 포함 2시즌 동안 LPGA투어 5차례 우승을 차지한 것을 연상시킨다.

미국 진출 후 김세영은 연장전 4승 포함 2015~2019년 LPGA투어 9승을 거뒀으나 메이저대회에서는 2018 에비앙 챔피언십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김세영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미국프로골프 일정이 난항을 겪는 와중에도 LPGA투어 4대 대회 중 하나인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커리어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mksports@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