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한찬희 "ACL, 간절함으로 승리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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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네버스탑' 한찬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
카타르 도하에서 ACL에 참가하고 있는 FC서울은 1승 1패를 거두며 현재 E조 2위에 올라있다.
FC서울은 오는 24일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0 ACL E조 3번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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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ACL에 참가하고 있는 FC서울은 1승 1패를 거두며 현재 E조 2위에 올라있다.
FC서울의 핵심 미드필더 한찬희는 “ACL은 큰 대회지만 선수라면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대회에 임해야 한다”며 “그러한 각오로 간절함을 보여야 한경기 한경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립 지역에서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올해 대회에 대해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경기장과 훈련장, 휴식환경 등 모든 팀이 공평한 조건이다”며 “집중력과 프로정신이 결과를 좌우할 것이고, 대회 기간 내내 하나로 뭉쳐서 준비하는 팀이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
FC서울은 지난 21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FC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이 ACL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지만 1-2로 아쉽게 패했다.
한찬희는 “베이징전은 첫 경기였기 때문에 초반에 경직된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중반 이후 우리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의 수준급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 “위협적이고 좋은 선수들이었지만 지난 경기를 통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돌아오는 베이징과의 매치에서는 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FC서울은 오는 24일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태국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0 ACL E조 3번째 경기를 가진다. FC서울은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치앙라이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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