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렙, 연장 접전 끝 RSM 클래식 정상..통산 2승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번째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스트렙은 2010년 창설된 RSM 클래식에서 2차례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렙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 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스트렙은 동타를 이룬 케빈 키스너(미국)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스트렙은 통산 두 번째 우승도 이 대회에서 차지했다. 스트렙은 2010년 창설된 RSM 클래식에서 2차례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우승 상금으로 118만8000달러를 받은 스트렙은 페덱스컵 포인트 500점을 추가해 페덱스컵 랭킹 8위가 됐다.
2015년 RSM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키스너는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했지만 연장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단독 3위에는 18언더파 264타를 친 캐머런 트링갈(미국)이 이름을 올렸고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잭 존슨(미국) 등과 16언더파 266타 공동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장교에 '막말'…군사경찰 부사관 '하극상' 의혹
- 홍준표 “가덕도 신공항 폄하 말라…추진할 만해”
- 이혼 전문 변호사 “불륜 증거 수집? CCTV보다 중요한 건…”
- "美, 내년 5월 집단면역 기대..백신 첫 접종은 12월 11일"
- [팩트체크]이재명 "지역화폐로 100만원씩"…경기부양 효과 있을까?
- [현장에서]의원님, ‘방3개 빌라’보다 ‘방2개 아파트’가 비싼 이유 모르세요?
- 중계1·가양7등 낡은 공공임대 재건축...주변 기대감에 들썩
- “7.9조원 시장 잡아라“… 네이버·빅히트·엔씨 ‘팬덤 플랫폼 3파전’
- [인터뷰②]진성준 "서울시장 보선, 쉽지 않지만 절망적 상황 아니다"
- [단독]"무죄추정 원칙?, 재판 가서 찾아라"…軍 '표적수사'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