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또 우승.. 기세 몰아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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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27·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53야드)에서 막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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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53야드)에서 막내린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로 2위 앨리 맥도널드(미국)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 자리에 올랐다.
김세영은 앨리 맥도날드(미국·11언더파 269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시즌 2번째, LPGA투어 통산 12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로써 김세영은 한국 선수 중 박세리(25승), 박인비(20승)에 이어 다승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2만5000달러(약 2억5000만원),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더했다. 이에 따라 시즌 상금(113만3219달러·약 12억6580만원)과 올해의 선수 포인트(106점)에서 박인비(106만6520달러·9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김세영은 이번 대회 전까지 평균타수 68.391타로 이 부문 1위였다. 2위인 하타오카 나사(69.355타)와의 격차가 약 1타 정도 벌어진 상황임을 감안하면 타이틀 확보가 유력하다.
기세를 몰아 마지막 3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김세영은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 등 3개 타이틀을 휩쓸고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는다.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2019시즌 고진영(25·솔레어)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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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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