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숨 안 쉬어져 운전 못 하게 됐다..아이에게 미안해" (더 먹고 가)

이송희 2020. 11. 23. 0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윤아가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숨이 안쉬어졌다"고 전한 송윤아는 "내과에서 진료도 받았지만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고 몇 년 전부터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송윤아가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배우 송윤아가 여배우 최초로 임강황 하우스에 방문해 함께 따뜻한 밥을 나눠먹었다.

영화인들과 자주 집에서 모인다고 전한 송윤아. 왜 송윤아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집으로 초대하게 된 걸까.

이에 그는 "보통 집 밖에서 약속을 잡는데, 그걸 할 수 없게 됐다. 어느 날부터 제가 운전을 못하게 됐다. 예전에는 차 안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했다. 좋을 때거나 속상하고 슬플 때도. 그런데 운전을 못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숨이 안쉬어졌다"고 전한 송윤아는 "내과에서 진료도 받았지만 이상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집으로 초대하게 됐다"고 몇 년 전부터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하지만 "아이가 있으니까, 아이와 함께 다녀야할 곳을 같이 다니지 못하니까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전하며 "대부분 엄마들이 직접 운전해서 가는데 저는 못할 수 밖에 없는거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운전을 못하게 됐는데 가장 필요한 시기와 맞물리게 됐다"고 말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