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산간 아침 영하권..동해 풍랑주의보

장경일 2020. 11. 2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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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산간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아침 기온이 22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 주의보는 낮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24~25일에도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은 영하 5도 내외의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와 산간(대관령, 태백) 5~7도, 영동 10~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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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3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산간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아침 기온이 22일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4시 현재 기온은 향로봉 영하 7.4도, 철원 임남면 영하 6.9도, 설악산 영하 6.8도, 화천 사내면 영하 2.9도, 양구 영하 1.5도, 춘천 1도, 원주 1.2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각 지역 체감 기온은 바람으로 인해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낮은 북부 산간 등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한파 주의보는 낮에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24~25일에도 영서와 산간 대부분 지역은 영하 5도 내외의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와 산간(대관령, 태백) 5~7도, 영동 10~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시속 25~50㎞(초속 7~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2~3.5m의 높은 물결이 일다 낮부터 낮아질 전망이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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