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행사, 쇼핑 매출 증가 전망

윤형준 기자 2020. 11. 2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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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캘린더
날짜 지역 발표내용 전망치 직전치
11월 23일 유로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54.2 54.8
11월 서비스업 PMI 44.1 46.9
11월 25일 미국 10월 내구재수주(전월비) +1.1% +1.9%
10월 핵심 내구재수주(전월비) +0.2% +0.9%
11월 26일 미국 10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물가(전월비) +0.0% +0.2%

이번 주엔 미국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27일)가 예정돼 있다.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히 심각하지만, 전반적인 연말 소비 시즌 상황은 괜찮아 보인다는 전망이 많다. 미국 가계 저축률이 10%대 중반대로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매장보단 온라인 쇼핑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존에선 23일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 각국의 봉쇄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특히 서비스업 분야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앞서 9·10월 서비스업 PMI가 기준치(50)를 밑돌았는데, 이달 전망(44.1)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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