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 코스에 300야드 초대형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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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그룹(회장 최등규)에서 운영하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내 서원힐스(사진)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골프장이다.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국내 최대 부킹 서비스 업체 'XGOLF'는 2014년부터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는데 서원힐스는 지난해까지 5차례나 10대 골프장에 뽑혔다.
경기 파주에 있는 27홀 대중제 골프장인 서원힐스는 7회째를 맞는 올해에도 10대 골프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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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힐스의 최고 장점은 명문 회원제 골프장 못지않은 뛰어난 코스를 대중제 골프장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한 골퍼는 “착한 이용료에 시설도 너무 만족스러웠다. 잔디 상태가 좋고 그린 굴곡도 있어 재미있는 라운드를 할 수 있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지난 1년간 이 골프장을 이용한 소비자들은 코스 관리에 10점 만점 중 9.3점, 가격 만족도에 9.5점을 줬다. 식음료·부대시설(9.3점)과 캐디 서비스(9.2점) 항목의 점수도 높았다.
코스의 난도 자체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페어웨이 폭이 적당해 초·중급자 골퍼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하지만 몇몇 도전적인 홀을 배치해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시즌 중에는 그린 스피드를 2.8로 유지하고, 아마추어 대회 때는 3.1 이상까지 높이는 등의 배려도 눈에 띄었다.
서원힐스는 비거리 300야드의 대규모 연습장(90타석)과 쇼트 게임장이 있어 라운드 전 충분한 연습이 가능하다. 골프장 내에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 다양한 행사도 가능하다. 이석호 서원힐스 대표는 “최고의 잔디 품질을 유지할 뿐 아니라 최적화된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철저한 소비자 중심’ 골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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