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페널티킥 허용' 전북, ACL 조별리그 통과 비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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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경기 후반 통한의 페널티킥을 허용, 상하이 상강(중국)에 패했다.
전북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ㅣ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1무2패로 승점 1점에 머문 전북은 조 3위에 머물렀다.
이에 키커로 나선 상하이의 헐크가 깔끔하게 골로 연결하며 2-1로 균형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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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으로 조 3위 머물러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전북현대가 경기 후반 통한의 페널티킥을 허용, 상하이 상강(중국)에 패했다.
전북은 22일(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상하ㅣ와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2로 졌다.
이로써 1무2패로 승점 1점에 머문 전북은 조 3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K리그와 FA컵 우승을 차지한 뒤 트레블을 정조준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 조별리그 통과부터 쉽지 않게 됐다.
반면 2승무패로 승점 6점이 된 상하이는 역시 2승을 기록한 요코하마 마리노스(일본, 승점 6)에 골득실에 밀리는 2위를 마크했다.
전반 초반 구스타보의 슈팅이 상대 골문을 벗어난 가운데 전북은 전반 11분, 상대의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막지 못해 루 원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북은 전반 24분, 김보경의 패스를 받은 구스타보가 동점골을 기록,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던 후반 37분, 전북은 역습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던 홍정호가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에 키커로 나선 상하이의 헐크가 깔끔하게 골로 연결하며 2-1로 균형을 깼다.
전북은 남은 시간 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상하이의 골문을 열지 못했고 결국 한 골차 무릎을 꿇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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