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보아 "친구 많지 않은 사람이 이상형..김민종 절대 안 돼"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11. 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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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친구 없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반대의 예로 김민종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보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어 손을 내저으며 "김민종 오빠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된다"고 밝힌 보아는 "같이 있는데 계속 약속전화 오는 스타일이라 여자가 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서는 "키 크고 잘생기고 친구 없는 남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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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보아가 "친구 없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반대의 예로 김민종을 들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보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이날 신동엽은 보아에게 "만약 연애를 한다면 장난기 많은 탁재훈, 집은 있지만 귀가 얇은 박수홍, 잡지식이 많지만 허세 있는 이상민, 아주 깔끔한 김희철, 운동만 하는 김종국, 수맥, 손금, 족상, 타로를 맹신하는 오민석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한다면 누굴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보아는 "어렵다"면서 박수홍을 선택했다. 그는 "수홍 오빠가 되게 버라이어티하게 사시잖나"라며 "저는 사실 되게 재미없다, 삶이. 일 아니면 집이니까 내 인생에 버라이어티한 이벤트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미우새' 아들들이 아닌 원래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저한테 잘 해주고 친구가 많지 않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을 내저으며 "김민종 오빠 같은 사람은 절대 안 된다"고 밝힌 보아는 "같이 있는데 계속 약속전화 오는 스타일이라 여자가 외로울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서는 "키 크고 잘생기고 친구 없는 남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태성의 어머니는 "태성이 친구 없다"고 어필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로 얼마전 모친상을 당한 김민종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김민종은 차를 운전해 어머니가 모셔진 곳을 찾아갔다. 차를 운전하며 눈물을 흘린 그는 어머니의 묘소 앞에 앉아 누군가에게 "어머니 돌아가시기 5분 전에"라고 말하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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