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사용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인 12월31일이 임박해오자 해당 시민에게 빠른 시일 내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시는 올해 2만4836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대비 시민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이월 또는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며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꼭 사용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인 12월31일이 임박해오자 해당 시민에게 빠른 시일 내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화예술과장은 22일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인 만큼 요즘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마음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발급하는 지원금으로 1인당 연 9만원이 지급된다. 고양시는 올해 2만4836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대비 시민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이월 또는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며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꼭 사용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 분야는 공연과 영화, 전시장 관람은 물론 경기 관람, 도서 및 음반 구입, 관광여행 숙박, 시외버스, 철도 등 다양하다.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노현희 "남동생 보증 섰다가 빚 8억…스트레스로 고속도로서 피 토한적도"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남자 잘 꼬신다는 이주연 "다정하고 몸 좋은 사람과 결혼 원해"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칼부림에 연쇄 살인까지…범인 '데스노트' 발견돼 경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