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BS, 내포방송 개국 9주년 기념 희망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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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대표 성기명)는 내포방송 개국 9주년 기념 코로나19 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22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내 평안하고 든든한 교회(담임목사 오종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기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전CBS 내포 중계소 설립이 9주년을 맞았는데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CBS는 하나님의 선교기관이자 언론기관으로 언제나 한국교회와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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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지역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에 이어 2부 희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대전CBS 홍성군운영이사회 부회장인 오종설 목사의 사회로 대전CBS 서산시운영이사회 회장인 서산장로교회 장상철 목사가 기도를 했다.
또 홍성성결교회 김헌수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대전CBS 홍성군운영이사회 회장인 홍성장로교회 양정국 목사가 '전화위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성기명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전CBS 내포 중계소 설립이 9주년을 맞았는데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CBS는 하나님의 선교기관이자 언론기관으로 언제나 한국교회와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도 축사를 통해 "교육계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의 3무정책에 이어 올해는 유치원 6세로 무상교육 대상을 확대했다"며 "이러한 충남교육의 성장에는 지역 언론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전CBS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국회 국민의 힘 충남 예산홍성의 홍문표 의원은 "여러 어려움을 뚫고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것을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포혁신도시로의 성공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대전CBS가 함께 큰 힘을 보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바리톤 이승왕은 '하나님의 은혜'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찬양 사역자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내 평생 사는 동안',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를 통해 성도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준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이날 희망콘서트 실황은 녹음 편집돼 대전CBS 라디오 FM 91.7Mhz(예산 홍성 99.3Mhz)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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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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