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교에서 40대 3시간 동안 투신 소동

정민규 2020. 1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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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오늘(22) 새벽 0시쯤 40대 남성이 부산 영도구 부산대교 아치 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남동은 출동한 경찰관 등의 3시간 동안 이어진 설득 끝에 자진해서 10m 높이의 아치에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경찰의 사건처리에 불만을 품고 투신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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