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달부터 코로나19 봉쇄조치 단계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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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도입했던 봉쇄 조치를 내달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키로 했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동 제한을 포함한 봉쇄조치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랑스는 확진자 수 규모가 한 때 5만~6만명까지 치솟아 봉쇄조치를 재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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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오는 2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동 제한을 포함한 봉쇄조치 완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첫 번째로 완화가 진행되고 내년 1월부터 추가적인 완화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날 주간지 ‘르 주르날 뒤 디망쉬’와의 인터뷰에서 “보건 상황이 개선되면 상점이 다시 12월 1일부터 문을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바와 식당은 계속해서 영업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7881명으로 하루 전인 20일(2만2882명) 대비 대폭 감소했다. 병원 입원 환자도 5일 연속 줄어들어 3만1365명까지 줄었다. 프랑스는 확진자 수 규모가 한 때 5만~6만명까지 치솟아 봉쇄조치를 재도입한 바 있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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