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어기고 KTX 이용 5백만 원 벌금
정민규 2020. 11. 22. 22:09
[KBS 부산]
부산지법 형사3단독은 보건당국의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KTX를 이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찾은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를 통보받았지만 정당한 사유 없이 주거지를 벗어나 KTX를 타고 경기도 수원을 다녀온 것이 확인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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