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정경미 "'1호가' 방송 후 다수의 응원글, 제2의 인생 살라더라"

서유나 2020. 11.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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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가 방송 후 쏟아진 응원의 글을 전했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6회에는 오랜만에 9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출연했다.

김학래는 이런 윤형빈을 포용하며 "나는 실검 2박3일 동안 차지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경미는 "정말 많은 응원의 글을 받았다. 심지어 내가 임신을 했는데 제2의 인생을 살라고. 내가 이런데 어떻게 제2의 인생을 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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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경미가 방송 후 쏟아진 응원의 글을 전했다.

11월 22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6회에는 오랜만에 9호 부부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부부를 뜨겁게 반기며 "형빈이 방송 나오고 맘고생 심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태도가) 공손해졌다", "하도 고개 숙이고 다녀 요새 거북목이 됐다더라"는 개그맨다운 농담도 이어졌다.

이에 윤형빈은 "많이 반성하고 잘해야겠구나 (싶더라)"며 속죄의 아이콘 김학래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학래는 이런 윤형빈을 포용하며 "나는 실검 2박3일 동안 차지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미선은 "그동안 우리 남편 혼자 졌던 십자가를 나눠지는구나 싶어 좋았다"고 말을 보태기도 했다.

이어 윤형빈은 자신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도 전했다. 윤형빈은 "남자분들, 여자분들 반응이 극명히 나뉜다"며 "여자분들은 '1호가' 잘 봤다며 (죽일 듯한) 눈빛으로 말씀하신다. (반면) 남자분들은 '1호가' 너무 잘봤다, 형님 너무 감사하다 하시더라. '여보 저런 사람도 있어. 내가 낫지'(라는 마음인가 보다)"고 밝혔다.

정경미 또한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다. 정경미는 "정말 많은 응원의 글을 받았다. 심지어 내가 임신을 했는데 제2의 인생을 살라고. 내가 이런데 어떻게 제2의 인생을 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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