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개봉역서 500m 이내 '고척 아이파크'
입력 2020. 11. 22. 22:00
[경향신문]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척 아이파크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공급 비율은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등 4개 초·중·고교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국공립어린이집도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 가전, 정수기 렌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8년간 임대가 보장되며 2년 후 재계약 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 대비 95% 이하, 특별공급 청약자(청년, 신혼부부, 고령자)는 85% 이하의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 가구원이면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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