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골프장에 소 떼 출몰 소동
윤경재 2020. 11. 22. 21:55
[KBS 창원]
지난 20일 오후 6시쯤 진해의 한 골프장에 소 10여 마리가 들어오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들은 골프를 치는 손님들 주변을 달리거나 잔디밭을 헤집고 다니다 소방대원이 출동한 뒤 사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주변 마을에서 방목해 기르는 소들이 골프장과 인근 마을에 나타나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사유재산이어서 소방 차원에서 조처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