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주식매매 시스템으로 35억 원 챙긴 일당 검거
박지성 2020. 11. 22. 21:42
[KBS 광주]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가짜 주식매매 시스템으로 수백 명을 속여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운영자 31살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29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실제로 거래되지 않는 자신들의 가짜 주식매매 시스템을 이용하면 투자금의 10배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모두 400여 명으로부터 3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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