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발전사업 주먹구구 추진..감사 요구

안태성 2020. 11. 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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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전라북도가 해마다 3백억 원을 지원하는 동부권 발전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됩니다.

황의탁 도의원은 무주군이 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해놓고 3년 동안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사업비 40억여 원 가운데 국비와 도비 14억 원가량을 반납할 처지에 놓였다면서, 애초에 실행 의지나 사업성 등을 제대로 따져봤는지 의문이라며, 전라북도에 감사를 요구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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