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1, 고교생 확진자 속출..교육당국 비상

지창환 2020. 11. 22. 2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수능 시험을 열하루 앞두고 고교생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고사장과 수험생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수능 시험일인 오는 12월 3일까지를 수험생 방역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각급 고등학교에서 학교소독과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확진된 수험생과 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을 따로 설치하고 수험생 안전을 위해 방역 담당관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지금까지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전남에서는 최근 순천과 영암에서 고3 수험생 2명이 감염됐고 광양에서는 고교 교사가 확진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창환 기자 (2su3sa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