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文 주축 싱크탱크 '민주주의 4.0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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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 문재인)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출범했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2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제1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겸 연구원장으로 선출된 도종환 의원은 "4.0이라는 숫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포용국가를 견인하고 4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와 연관됐다"며 "폭설과 폭우가 쏟아져도 한배를 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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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친 문재인)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싱크탱크 ‘민주주의4.0연구원’이 출범했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22일 오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제1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창립 멤버로는 민주당 소속 현역 의원 56명이 참여했다. ‘부엉이모임’의 홍영표, 전해철,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 이광재, 윤호중, 정태호, 김영배 의원 등 친문 주류들이 다 같이 이름을 올렸다.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겸 연구원장으로 선출된 도종환 의원은 “4.0이라는 숫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포용국가를 견인하고 4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와 연관됐다”며 “폭설과 폭우가 쏟아져도 한배를 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주의4.0연구원은 단순 연구단체일 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지만 차기 대권 지형 등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연구원은 2주 후쯤 세미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부동산을 주제로 정책 제언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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