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020. 11. 22. 21:06
수도권 거리 두기 2단계…“심각하고 엄중한 상황”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300명을 넘어서자 정부가 모레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3차 유행에 접어들었다며 심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 쿠폰 발급 잠정 중단 협의”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운영중인 소비 쿠폰 발급을 잠정 중단하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밝혔습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효과를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샤넬코리아 간부 상습 성추행, “외부 알리지 말라”
고가 제품 브랜드 샤넬 코리아 간부가 10명이 넘는 직원을 10년 넘게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사측은 피해 내용을 외부에 알리지 않겠다는 비밀 서약을 요구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랜섬웨어’ 추정 공격에 이랜드 매장 영업 차질
이랜드 그룹 본사 서버가 외부 악성코드 공격을 받아 백화점과 아웃렛 등 23곳 매장의 영업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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