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의 '대항마'로 떠오른 앨리 맥도널드 [LPGA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0. 11.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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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앨리 맥도널드가 단독 2위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사진제공=Getty Images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앨리 맥도널드가 단독 2위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사진제공=Getty Images


[골프한국 생생포토] 11월 2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앨리 맥도널드가 대회 셋째 날인 22일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3라운드 12번홀(파3)에서 기록한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은 맥도널드는 단독 2위(9언더파 201타)를 유지하며 선두 김세영(27)을 추격했다.

김세영과 맥도널드는 둘 다 출전 대회 기준으로 2개 대회 연속, 그리고 동시에 시즌 두 번째 다승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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