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지역 초교 방과후 강사 확진..8개 학교 등교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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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 한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8개 학교에 등교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양군 모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강사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 해당 학교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교직원 등 3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인근 각각 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 중학교에 대해서도 23일 하루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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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단양군 모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강사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A씨는 지난 20일부터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 하루전인 지난 19일 오후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 해당 학교의 학생과 병설유치원생, 교직원 등 3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와 병설유치원의 수업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흐레 동안 원격으로 전환했다.
또 인근 각각 2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 중학교에 대해서도 23일 하루 등교중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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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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