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후 민간인학살 진혼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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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는 21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해방전후 항일 통일 민주 애국 민간인학살 진혼제'를 열었다.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진혼제에서는 유족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호상 상임의장이 대표로 헌작과 배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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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는 21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해방전후 항일 통일 민주 애국 민간인학살 진혼제’를 열었다.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진혼제에서는 유족회 회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호상 상임의장이 대표로 헌작과 배례를 했다. 또 불교인권위원회 위원장 진관 스님이 위령 독경을 낭송했다. 경남 거창에서 온 한대수 아시아1인극협회 한국본부 대표는 진혼굿(사진)을 펼쳤다.
유족들은 ‘과거사기본법 개정’, ‘진실 규명’, ‘평화협정 체결’, ‘국보법 철폐’, ‘한미소파(SOFA) 개정’, ‘친일 잔재청산’, ‘독재 잔재청산’ 등의 손팻말을 들고 1960년 만들었던 유족회의 노래인 ‘맹세하는 깃발’을 함께 불렀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사진 민간인피학살자전국유족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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