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경, 정보석 기억 상실 알았다..이장우에 호통

이이진 2020. 11. 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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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경이 정보석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0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가 정민재(진경)에게 우정후(정보석)가 기억 상실증이라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민재는 우정후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고, "너 어떻게 이 엄청난 사실을 나한테 숨길 수가 있어. 우리가 이혼을 했어도 어떻게"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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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경이 정보석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0회에서는 우재희(이장우 분)가 정민재(진경)에게 우정후(정보석)가 기억 상실증이라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민재는 우재희를 수상하게 여겼고, 결국 황나로(전성우)의 도움을 받아 삼광빌라에 몰래 들어갔다.

정민재는 우재희의 방에 들이닥쳤고, 결국 우재희와 우정후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 정민재는 "당신이 여기 왜 있어요. 우정후 씨"라며 다그쳤고, 우정후는 "우정후?"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우재희는 "제임스 씨. 잠깐 자리 좀 비켜주실래요. 제가 엄마랑 할 이야기가 있어서"라며 부탁했고, 정민재는 "제임스는 뭔 놈의 얼어 죽을 제임스"라며 소리쳤다.

특히 정민재는 우정후가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고, "너 어떻게 이 엄청난 사실을 나한테 숨길 수가 있어. 우리가 이혼을 했어도 어떻게"라며 발끈했다.

우재희는 "충격 받으실까 봐. 엄마 지금 치료 받으시잖아요"라며 털어놨다. 정민재는 이순정(전인화)을 견제했고, 우정후의 정체를 끝까지 숨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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